출생아 가정에 꼭 필요한 혜택, 첫만남 이용권이란?
출생 초기 아동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국가 바우처 제도인 ‘첫만남 이용권’이 2024년부터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본 글에서는 첫만남 이용권의 신청 자격, 지원 금액, 사용처, 신청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드리며,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드립니다.
첫만남 이용권이란?
첫만남 이용권은 출생아의 초기 양육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바우처입니다. 2024년부터 첫째아와 둘째아 이상으로 나누어 금액이 차등 지급되며, 현금이 아닌 바우처 형태로 사용됩니다.
지원대상은 누구인가요?
첫만남 이용권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 중, 출생신고를 완료하고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경우에 한해 지원됩니다.
아동의 출생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에만 신청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출생 연도 지원 가능 여부
| 2023년 이전 | 불가 |
| 2024년 이후 | 가능 (생후 2년 이내 사용) |
얼마를 받을 수 있나요?
2024년 이후 출생아는 아래와 같은 금액의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시설보호아동은 예외적으로 현금 지급이 됩니다.
자녀 순위 바우처 금액 지급 형태
| 첫째아 | 200만 원 | 바우처 |
| 둘째아 이상 | 300만 원 | 바우처 |
| 시설보호아동 | 동일 금액 | 현금 (아동발달지원계좌) |
어디서 쓸 수 있나요?
첫만남 이용권은 특정 업종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단, 유흥업소, 사행업종, 레저업종, 면세점 등 지급 목적과 맞지 않는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사용 기한은 출생일 기준 2년 이내이므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됩니다.
어떻게 신청하나요?
신청은 온라인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후 약 30일 이내에 바우처가 지급됩니다.
신청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청 방법 경로
| 온라인 신청 | 복지로(www.bokjiro.go.kr), 정부24(www.gov.kr) |
| 방문 신청 | 아동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
신청자는 보호자여야 하며, 필요한 서류는 출생신고 완료 이후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해야 할 유의사항
첫만남 이용권은 양육의 초기 비용을 보조하기 위한 목적이므로, 지급 업종 제한이 있다는 점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한, 출생일 기준 2년 내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시고 기간 내 모두 소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답변
| 바우처로 기저귀나 분유 구입 가능한가요? | 가능 |
| 첫째아가 2023년 12월생인데 신청 가능한가요? | 불가 |
| 쌍둥이는 각각 신청되나요? | 네, 출생아 1인당 지급 |
문의처 및 추가 안내
첫만남 이용권과 관련된 상세한 문의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로 연락하시면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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