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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다들 주무셨나요?
저는 결국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보느라고 새벽까지 눈이 말똥말똥했어요.
화려한 드레스며 쟁쟁한 후보들까지..
진짜 올해는 유독 볼거리가 많았거든요.
사실 처음엔 그냥 대충 결과만 보려고 했는데, 한번 보기 시작하니까 눈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
제 방 모니터 불빛만 켜놓고 혼자서 육성으로 터졌다가 감동했다가..
아주 난리도 아니었어요.
공식영상 찾다가 길을 잃을 뻔했어요
이게 참..
생중계 놓치고 나면 공식영상 찾는 게 은근히 일이더라고요.
유튜브를 뒤져봐도 자꾸 짧은 짤만 나오고..
그래서 제가 한참 헤매다가 결국 정착한 곳이 있어요.
바로 네이버 채널이었는데요.

역시 고화질로 보니까 레드카펫의 그 반짝임이 다르더라고요.
아, 그리고 구찌가 후원해서 그런지 배우들 착장이 다들 장난 아니었어요.
저도 모르게 화면 캡처를 몇 번이나 했는지 몰라요.
네이버 인기상 투표는 진짜 진심이었거든요
혹시 네이버 인기상 투표하셨나요?
저 진짜 친구들한테 단톡방마다 링크 뿌리고 난리 쳤거든요.
제가 밀던 배우가 있었는데..
이게 실시간으로 순위가 바뀌니까 심장이 쫄깃해지더라고요.
투표 마감 직전에는 손가락이 다 아플 정도였다니까요.
결국 결과 발표 때 제 배우 이름 불리는 거 보고 소리 지를 뻔했어요.
옆집에서 들었으면 아마 제가 이상한 사람인 줄 알았을 거예요.

수상 결과 보면서 혼자 울컥했던 순간들
이번 수상 결과..
예상하신 대로인가요?
저는 솔직히 좀 의외인 부분도 있었어요.
방송 영화 부문 통틀어서 다들 너무 쟁쟁했잖아요.
특히 대상 발표할 때는 저도 모르게 숨을 참게 되더라고요.
아, 맞다.

한 배우분이 소감 말하면서 울먹이는데..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어두운 방에서 혼자 팝콘 집어 먹다가 휴지 찾느라 바빴네요.
그게 뭐냐면요..
그 진심이 화면을 뚫고 전달되는 느낌이었달까요?
그래서 이걸 다 챙겨봐야 할까요?
누군가는 '그냥 상 받는 건데 뭘 그렇게 열심히 봐?'라고 할 수도 있어요.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게 단순한 시상식이 아니라 한 해 동안 우리가 같이 울고 웃었던 방송 영화 작품들을 정리하는 시간 같아서 좋더라고요.
시상식 특유의 긴장감도 있고, 무엇보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인정받는 걸 보는 건 꽤 기분 좋은 일이니까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은 하이라이트라도 꼭 챙겨보세요.

내년에는 또 어떤 작품들이 우리를 찾아올까요
백상이 끝나고 나니까 뭔가 한 시절이 마무리된 기분이에요.
하지만 이제 또 새로운 드라마랑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겠죠?
저는 벌써부터 다음 시상식이 기다려지네요.
아, 아까 본 영상 링크를 어디에 저장해뒀더라..
다시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여러분은 어떤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으셨나요?
저도 아직 다 소화를 못 시켜서 조금 더 찾아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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