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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제 잠실 다녀왔거든요.

와, 진짜 사람 엄청나더라고요.

사실 제가 요즘 다시 다마고치에 꽂혔잖아요.

어릴 때 하던 그 느낌이 그리워서 구경이라도 가보자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나섰는데..

아니에요.

가벼운 마음으로 가면 안 되는 곳이었어요.

제가 직접 겪어본 생생한 이야기들, 혹시 가실 분들 계시면 참고하시라고 주절주절 풀어볼게요.

 

 

AI 활용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 현장에서 다마고치를 구경하는 모습

 

롯데월드몰 2층에서 한참 헤맸어요

 

AI 활용  넓은 롯데월드몰 내부에서 팝업 스토어를 찾는 과정

처음엔 1층인 줄 알고 한참을 돌았거든요.

근데 알고 보니 잠실 다마고치 팝업 위치는 롯데월드몰 2층이었어요.

펀스퀘어라는 곳을 찾아가면 되는데, 제가 길치라 그런지 이 넓은 몰 안에서 길 찾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혹시 저처럼 길 잃지 마시고 에스컬레이터 타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가세요.

가다 보면 멀리서도 알록달록한 잠실 다마고치 팝업 공간이 눈에 확 들어올 거예요.

그때의 반가움이란..

정말 사막에서 오아시스 발견한 기분이었어요.

 

오픈런은 필수일지도 모르겠어요

 

AI 활용  팝업스토어 입장을 위해 대기 번호를 확인하는 모습

평일 낮이라 금방 들어갈 줄 알았는데 제 착각이었어요.

대기 줄이 꽤 길더라고요.

도착하자마자 일단 입구에서 태블릿으로 대기부터 걸어야 해요.

저도 한 3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기다리는 동안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시간을 때웠는데, 주말에는 아마 더 길겠죠?

잠실 다마고치 보러 가실 분들은 시간 넉넉히 잡고 가시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다음엔 꼭 아침 일찍 가려고요.

 

실물로 보니까 더 갖고 싶더라고요

 

AI 활용  진열대에 화려하게 진열된 다양한 다마고치 모델들

매장 안에 들어가니까 진짜 눈이 돌아가요.

화면으로만 보던 유니 시리즈부터 커넥션까지 실물이 훨씬 예쁘거든요.

반짝거리는 껍데기들을 보니까 어릴 때 엄마 졸라서 샀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요.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사실 처음엔 그냥 구경만 하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정신 차려보니까 하나하나 꼼꼼히 뜯어보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어요.

잠실 다마고치 팝업 현장 분위기 자체가 뭔가 홀리는 매력이 있나 봐요.

 

지갑을 지키기 위한 나만의 노력

이것도 사고 싶고 저것도 사고 싶고..

진짜 참느라 혼났어요.

다마고치 유니 같은 건 기능이 많아서 탐나고, 커넥션은 그 특유의 레트로한 감성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현장에서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샘플들도 있어서 이것저것 눌러봤는데 소리가 너무 귀여워요.

 

AI 활용  구매를 고민하며 제품 상자를 꼼꼼히 살펴보는 모습

삑삑거리는 그 소리 아시죠?

그 소리 들으면 안 살 수가 없어요.

제가 원래 결정 잘 못하는 성격인데, 거기서 한 15분은 서서 고민했던 것 같아요.

결국 제 선택은..

비밀이에요.

아니, 아직도 고민 중이라니까요?

 

다음에 또 가야 할 이유가 생겼어요

사실 이번엔 너무 정신없이 구경만 하고 온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워요.

다음에 갈 때는 좀 더 공부해서 어떤 모델이 나한테 딱 맞을지 확실히 정하고 가려고요.

아, 그리고 팝업 기간이 정해져 있으니까 늦지 않게 가보시는 게 좋을 거예요.

저도 조만간 친구 한 명 꼬셔서 다시 한번 가보려고 계획 중이거든요.

그때는 진짜 제 운명의 다마고치를 데려올 수 있을까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벌써부터 설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