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홍콩 서머 비바 캠페인, 왜 지금 꼭 가야 할까?
2025년 여름, 홍콩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8월까지 진행되는 ‘홍콩 서머 비바’ 캠페인은 테마파크와 K팝 전시, 유럽 축구 경기, 대형 문화 행사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전 세계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디즈니랜드 20주년부터 리버풀과 토트넘의 빅매치, 한류존 응원봉 전시까지, 홍콩의 여름은 지금 가장 뜨겁습니다. 이 글에서는 여행객들이 놓쳐서는 안 될 하이라이트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디즈니랜드 20주년, 마법 같은 축제가 시작된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올해 개장 20주년을 맞아 ‘마법이 가득한 파티’를 연중 운영합니다.
환상적인 캐슬 쇼, 역대 최대 퍼레이드, 야간 멀티미디어 쇼 ‘모멘터스’가 펼쳐집니다.
300여 종의 한정 굿즈와 80여 종의 신메뉴까지, 덕후와 가족 모두 만족할 만한 라인업입니다.
디지털 포토패스 무료 제공, 한정판 엽서 증정 등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요소도 가득합니다.
오션파크 ‘서머 스플래시 2025’, 판다와 물놀이의 콜라보
오션파크는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서머 스플래시 2025’를 개최합니다.
특히 쌍둥이 판다 ‘쟈쟈’와 ‘떠떠’의 첫돌을 기념한 이벤트가 열려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워터월드까지 포함한 ‘트윈파크 패키지 티켓’으로 테마파크를 두 배로 즐길 수 있으며,
물총 배틀존, 유아 전용 수영장, DJ 파티 등 온 가족을 위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세계 축구팀 총출동! 카이탁 스타디움은 지금 ‘축구 성지’
홍콩에서는 유럽 축구 명문 클럽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경기 일정 대진
7월 26일 | 리버풀 FC vs AC 밀란 |
7월 31일 | 아스널 vs 토트넘 (북런던 더비) |
북런던 더비가 영국 외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역사상 처음이며,
각 팀별 팬 이벤트와 유명 선수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축구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CR7 라이프 뮤지엄’ 특별전, 호날두의 전설을 만나다
7월 7일부터 K11 MUSEA 내 아트&컬처 센터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특별 전시가 개최됩니다.
유년기부터 현재까지의 커리어를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희귀 수집품으로 구성했으며,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만큼 전 세계 축구 팬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습니다.
K팝 팬이라면 필참! 마담투소 한류존 응원봉 전시
마담투소 홍콩은 한국문화원과 함께
8월 22일까지 K팝 응원봉 전시를 한류존에서 진행합니다.
전시 응원봉 아티스트 주목 포인트
BTS, 블랙핑크, 세븐틴 등 | 실물 응원봉 36종, 자유 촬영 가능 |
뉴진스, 에스파, 아이유 등 | 한류문화 체험 및 드라마 배우 밀랍인형 전시 |
안효섭의 밀랍인형도 세계 최초 공개되며,
‘카리스마 CEO’ 콘셉트로 꾸며져 팬심을 자극합니다.
여름 한정 프로모션으로 가성비 여행 실현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행 경비도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호텔 뷔페, 디저트 세트, 애프터눈 티 등이 최대 반값에 제공되며,
빅토리아 피크 트램, 스카이 테라스 입장권, 수상 택시 투어 등
핵심 관광상품들도 여름 시즌 한정으로 할인 판매됩니다.
문화인이라면? 북페어와 게임 전시로 하루 종일 가능
7월 16일부터 열리는 ‘홍콩 북페어 2025’에서는 세계 작가의 강연과
‘식문화와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7월 25일부터는 ‘애니컴 앤 게임즈 홍콩 2025’가 열려
게임, 코스프레,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을 위한 천국이 됩니다.
해외 관광객을 위한 전용 출입구도 마련돼 접근성까지 배려한 것이 인상적입니다.